경기소방 “마지막 한 단계!”

250명 서류전형 합격

경기소방 채용시험이 이제 마지막 한 단계만을 남겨두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 2일 경기도 지방소방공무원 3차 시험(서류전형)을 통과한 25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분야별 합격자는 △공채-소방 男 133명, 소방 女 8명 △특채- 구급 男 62명, 구급 女 35명, 전산 5명, 통신 5명, 항해사 1명, 기관사 1명 등이다. 이는 필기시험을 통과한 서류전형 대상자 가운데 공채 소방 男에서 1명이 탈락한 결과다.

경기소방 공무원이 되는 마지막 단계인 면접시험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경기도소방학교(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치러진다. 첫날은 제한경쟁 응시자를, 둘째 날은 공개경쟁 응시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공채 응시자의 경우, 응시번호별로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뉘며 오전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9시 40분까지, 오후 응시자는 오후 1시 30분까지 지정된 장소에서 반드시 응시자 등록을 완료하고 시험관리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일 경기도소방학교 홈페이지(www.fire.sc.kr) 및 자치단체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 공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