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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해 공무원 455명 선발...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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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51회 작성일 17-02-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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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6호]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채용인원을 도제 실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455명으로 확정지었다.

도는 지속적인 베이비붐 세대의 정년퇴직과 육아휴직 연령확대 등으로 인한 결원을 감안해 장기적인 인력수급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채용인원을 이같이 확정했으며, 올해 정국 경색, 경제성장 둔화 전망 등으로 인한 고용시장 경직이 예상됨에 따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결원보다 많은 실수요의 약 150%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정부방침에 따라 저출산 극복,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34명(14년 16명, 15년 30명, 16년 20명)을 시간선택제 공무원으로 채용한다. 사회적 약자 채용분야도 저소득층 9명, 장애인 26명 등 정부기준(저소득층 2%, 장애인 3.5%)보다 더 많은 인원을 채용한다. 또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출신만을 대상으로 ‘고졸자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4명을 선발, 특성화고교 출신자들이 공직에 입문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선발인원은 공채 7~9급 381명과 경채 9급 8명(직업상담 시간선택제 4, 고졸 9급 4), 연구․지도직 14명(3월 공고 예정), 사회복지직 19명, 소방직 27명, 자치경찰 6명까지 포함해 총 455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11명(행정 3, 감사 3, 수의 5) △8급(간호) 8명 △9급(공채) 362명(일행 일반 170명 등) 등이다.

제주도는 올해 처음으로 임용예정기관을 도․제주시․서귀포시 기관별로 구분 모집해 해당소속기관에 임용하며, 5년 이내에는 당해 기관 외 전보가 제한된다.

나아가 도 김일순 총무과장은 “베이비부머 세대(58년도~62년생)가 퇴직하는 시기인 향후 5~6년간 공무원 채용인원이 매년 300명 내외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임용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지역제한 요건이 응시자 주소 중심으로 바뀌면서 8·9급(7급은 지역제한 없음)은 응시자 주소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제주에 두고 있거나 과거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합산해 3년 이상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시험일정은 1회 사회복지직 9급은 오는 13일부터 원서접수를 받아 4월 8일 필기시험이 실시된다. 2회 8․9급 공채 필기시험은 6월 17일, 3회 7급 및 고졸채용 필기는 9월 23일, 4회 연구․지도직 경채는 8월 12일 각각 시행된다(자세한 일정 표참조).

응시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해 접수하며 장애인 및 임신부 응시자를 위한 장애 유형에 따라 확대문제지, 시간 연장 등 다양한 시험편의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증빙서류를 원서접수기간(취소마감일까지)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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