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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방재안전직렬' 최초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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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2회 작성일 14-05-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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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충남도가 최초로 방재 전담인력 선발에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안전행정부는 대전시와 충남도가 다음 달에 필기시험이 시행될 9급 공채시험을 통해 방재안전직렬 공무원을 각각 2명과 3명 선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난 2012년 공무원 순환보직의 단점을 극복하고 재난 대응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신설됐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던 ‘방재안전직렬’의 선발이 올해 드디어 지자체를 통해 시작된 것.

이같은 선발은 지난해 말 지방공무원 채용 수요조사에서 대전시와 유성구, 충남 보령·논산·청양이 1명씩 방재안전직렬 공무원 선발 계획을 제출해 올해 상반기 채용계획에 반영된 결과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국가직 공무원의 방재안전직렬 선발계획은 올 하반기에 정해질 예정이다.

지난해 확정된 방재안전직렬 9급 공채의 필기시험 출제 과목은 1차의 경우 국어·영어·한국사가 필수이며 2차는 재난관리론·안전관리론이 필수 시험 과목이다. 2차시험과목인 재난관리론의 출제범위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위기관리이며, 안전관리론은 인적재난(화재, 붕괴, 폭발, 화생방사고, 환경오염사고 등)의 범위로 출제가 이뤄진다.

한편 방재안전직렬은 안전행정부와 소방방재청 등에서 2,400여명의 공무원이 방재안전 업무를 맡고 있으나 1~2년마다 업무가 바뀌는 순환보직제 등으로 업무의 전문성 확보가 어려운 점, 지방자치단체에서 인식 부족으로 재난안전관리과를 축소 또는 폐지하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안행부 관계자는 “지자체 수요조사 결과 방재안전직렬 공무원에 대한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직 공무원이 방재안전직렬로 전보하겠다는 신청은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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