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고시학원 ▒
7급/9급
검찰/교정/보호
경찰
소방
공사/공단
 
경찰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경기 체력검사 “까다로운 감독에 긴장감↑ 기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9회 작성일 07-10-03 10:46

본문

9월 18일 시작된 순경 2차 신체·체력·적성검사가 전 지역에서 완료됐다.

 경찰 수험가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경기지역의 경우, 합격을 위한 검증과정이 아닌 불합격을 위한 검문과정이었다는 것이 이번 검사 응시생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경기 지역의 선발예정대비 초과합격인원은 125명. 감독관들이 많은 인원에서 옥석을 가리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기준을 적용해 검사에 임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현장분위기로 인해 많은 수험생들이 평소 실력에 훨씬 못 미치는 점수를 받았다고 울상을 짓고 있는 상황이다.

한 수험생은 “체력검사에 2번째 응시하는 건데 이번 검사는 유난히 까다로운 것 같다.”라며 “예전 검사 때보다 2점이나 덜 받았는데 나뿐만 아니라 평소보다 기록이 저조한 수험생들이 많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특히 제자리 멀리뛰기에서 실격 또는 과락 처리된 수험생들이 적잖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경기지역 응시생들 사이에서는 제자리 멀리뛰기에서만 열 명 이상이 떨어졌고, 전체 탈락자는 20명을 웃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경기경찰청 관계자는 “ 멀리뛰기 과락자는 10명 미만이고, 전체 탈락자도 20명 미만이다.”라며 근거 없는 소문임을 분명히 했다.

 검사가 전 지역에서 완료됨에 따라 순경2차 시험일정은 11월 13일부터 치러지는 면접만을 남겨놓고 있다.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자는 11월 21일 발표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