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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동대 순경 선발 \"정부 예산 규모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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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61회 작성일 07-07-1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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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기본 계획 수립하고 부처 간 협의 중\"

9월 실시는 불가능, 연말 내지 내년 초가 유력\"
 전·의경 제도의 폐지로 전투경찰인력을 대신할 기동대 순경 공채 선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경찰청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기동대 순경 공채 선발 계획을 수립 중이며 마무리 단계에 있음을 밝혔다.

 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인원과 선발시기 등 관계 부처와 최종 조율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기관은 행정자치부와 기획예산처로 예산에 따라 인원이 결정되므로 예산배정 규모가 인원 책정의 변수.

 위 관계자는 “경찰청의 인력 증원이 시급한 상황이므로 최대한 많은 인원을 선발하려 하고 있지만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만큼의 선발이 이루어질지는 미지수”라고 전하며 “선발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밝혀 순경 기동대 선발이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밝혔다.

 현재 기동대 순경의 선발 예상 시점은 곧 있을 2회 공채 때인 9월 9일과 올해 연말 내지는 내년 초 이다. 그러나 진행상황을 볼 때 곧 있을 2회 선발과는 겹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위 관계자는 “2회 공채와 함께 실시하는 것이 선발 과정의 단일화와 업무 진행 등 여러 이점이 있지만 9월 9일이 시험이고 통상 시험 2주전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2회 공채에 함께 실시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해 선발 시점은 연말이나 내년 초 실시에 무게를 두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서 “현재 시기와 인원 등에 대해 최종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늦어도 9월 중에는 시험일과 인원 등에 대해 공고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혀 관련 수험생들의 행보도 바빠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경찰청이 그동안 밝힌 기동대 순경에 대해 살펴보면 기동대 순경은 일반 순경과 마찬가지로 공채로 실시될 예정이며 합격 후 첫 발령지가 일선 기동대가 될 전망이다. 이후 일정 기간 동안 근무 후에는 일반 경찰과 마찬가지로 순환 근무를 하게 될 예정이다. 그러나 지원 자격 등 구체적인 지원 요건 등은 일반 순경과 같은 적용을 할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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