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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추가 실시할까?, 증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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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87회 작성일 07-05-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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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전·의경 대체위해 올해부터 증원
향후 5년 동안 단계적으로, 5월내 확정

요즘 수험가에서는 경찰 선발규모가 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전·의경 대체인력 계획이 수립되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추가공채 실시냐?’ 아니면 ‘순경 2회 시험에서 증원하느냐?’ 등의 설들이 나돌았다.

 여기에 최근 행정자치부가 올해부터 전·의경을 대체할 경찰 인력 1만2천여 명 증원을 언급하며 선발인원 증가는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불어 경찰청도 인원증원을 위한 TFT를 신설하고 업무를 진행 중이어서 수험생들에게 올해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증원 방법이다. 현재 1회와 2회로 구분되어 있는 공채가 선발인원 증원을 위해 추가 공채를 실시하는 방법과 현재 남아있는 2회 시험에서 지방청별로 선발인원을 증원하는 방법 중 한 가지가 유력하다.

 이에 대해 경찰청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는 답변을 하고 있다.
 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경찰청 내에서 전·의경 대체인력을 처리할 TFT(Task Force Team)을 구성하고 방안을 검토 중에 있을 뿐 결정된 사항은 없는 실정이다”고 전하며 “다만 내년부터 인원이 소요되는 만큼 올해 선발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규모에 대해 이 관계자는 “전·의경 대체 작업이 5년 동안 이루어지므로 전·의경이 단계적으로 줄어들고 소요되는 인원을 충원하는 형태가 될 것이다”며 “확정안은 5월 말경 되어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정부 5년간 5만여 명 증원 계획’에 대해 추진 단계임을 밝히며 그중 경찰 인력에 대해서는 전·의경 대체인력으로 1만2천 명가량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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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경 대체인력, 계획대로 된다면 “최대 4회 시험 가능”

경찰청, 일반경찰채용과 별도로 진행할 뜻 밝혀


 전의경 대체인력 증원계획으로 최근 경찰수험가가 뜨겁다.

 경찰청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해마다 20%씩 감축되는 전ㆍ의경 중 30%를 정규경찰관으로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나머지 70%의 인력은 경찰청 뿐 아니라 해양경찰청과 청원경찰, 민간경비업체 등으로 골고루 분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계산은 이렇다. 현재 전ㆍ의경의 수는 4만 7천여명, 실근무인원은 3만 8천명이다. 이는 해마다 전ㆍ의경을 평균적으로 7,600여명 감축하게 되며, 그 중 평균 2,280명을 경찰 인력으로 대체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지난 정례브리핑에서 이택순 경찰청장의 “내년 9,000명의 전ㆍ의경 감축에 따라 경찰관 2,815명을 충원한다.”는 발언은 이와 같은 계산에서 나온다.

 이런 점들을 감안하면 경찰 선발은 당분간 매우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경찰 채용인원을 일년에 2,000명 수준이라고 가정하면, 5년간 평균증원인원 2,280명(예상)을 더해 총 4,000명 이상의 인원이 1년에 선발되는 것이다.

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기존의 채용인원(ex: 올해의 경우 1, 2회 공채시험)과는 별도로 전ㆍ의경대체인원이 충원된다.”라며 “충원계획 수립을 위한 부서도 따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예산 문제 등이 남아있어, 구체적인 선발계획은 밝힐 수 없다.”라며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대규모 채용은 확실하며, 경찰시험은 1년에 최대 4회 시험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였다.

 경찰청은 현재 예산과 관련해 3개 부처와 협의 중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하반기에 세워질 전망이다.

한편 행자부는 경찰인력과 관련한 잘못된 자료를 발표해 눈총을 사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이러하다. 지난주 행자부가 발표한 중앙정부의 공무원 증원 계획에 따르면 2007년 한해 증원되는 경찰인원만 1만 2천여명에 이른다. 이 같은 계산은 약 5만여명에 이르는 전ㆍ의경을 연 1만여명 공채를 통해 5년 동안 대체한다는 풀이에서 나온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경찰청은 이 같은 소문에 대해 “전혀 근거없는 소리”라며 “그 같은 숫자는 거론조차 해보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정정공고를 통해 중앙 정부인력 증원 발표는 구체적인 계획이 아니며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밝혔지만, 이는 ‘1년에 1만여명 증원’이라는 현실성 없는 계획이 경찰수험가에 전해지고 난 다음이었다.

(공무원저널 www.psnews.co.kr 200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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