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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5호]

인사혁신처가 하반기 국가직 공채 선발일정을 공고한 데 이어 지난 2일 선발예정인원 등을 담은 ‘2017년도 생활안전분야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추가선발계획’을 공고했다.

증원계획과 추경 통과, 관계부처의 논의 등을 거쳐 확정된 이번 추가 선발예정인원은 7‧9급 총 429명으로 직급별로 9급 316명과 7급 11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직류(근무예정기관)별 선발예정인원은 7급의 경우 △일반행정 85명(고용노동부 80명, 환경부 5명) △관세 15명(관체청) △일반기계 6명(고용노동부) △건축 7명(고용노동부)이다. 일반행정직 고용노동부 80명중 5명과 관세직 15명중 1명은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선발된다.

9급은 ▲일반행정 119명(고용노동부 100명, 농림축산식품부 9명, 보건복지부 10명) ▲관세 136명(관세청) ▲출입국관리 50명(법무부), 전산개발 11명(법무부)이다. 일반행정 고용노동부 100명은 일반모집 90명, 장애인 7명, 저소득층 3명씩 구분모집하고 보건복지부 10명도 일반모집 9명, 장애인모집 1명씩, 관세직 136명은 일반 124명, 장애인 9명, 저소득층 3명씩 구분모집한다. 출입국관리 50명중 2명은 저소득 구분모집, 전산 11명중 1명도 장애인 모집으로 선발한다.



시험과목은 직류별로 기존 국가직 7‧9급 과목과 같다.

또한 이번 시험은 7‧9급이 같은 일정으로 치러진다. 원서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하면 되고 필기시험은 10월 21일 실시된다. 필기합격자는 11월 28일 발표되며 12월 12~14일 면접을 거쳐 확정된 최종합격자는 12월 28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