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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과락자 ‘8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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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9회 작성일 17-08-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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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5호]

올해 국가직 9급 과락자수는 8만6명, 과락률은 46.3%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인사혁신처가 공개한 국가직 9급 시험 성적 분포도 현황에 따르면 올 국가직 9급 필기시험 응시자 172,691명 중 80,006명이 과락자였다.<표참고>

어느 한 과목에서라도 40점을 채 맞지 못할 경우 ‘과락’이다. 5과목 중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 나왔을 경우 과락자가 된다.
과락 외에 수험가에서 요구하는 기본 점수인 평균 70점 미만 응시자도 응시자 중 63,690명이었다. 과락자 및 70점 미만 응시자는 총 143,696명으로 응시인원의 83.2%를 차지한 모습이다.

최근 5년 간 국가직 9급 전체 과락률을 보면 △2012년 54.8%(응시자 105,085명 중 57,618명 과락) △2013년 52.6%(응시자 147,161명 중 77,508명 과락) △2014년 51.1%(응시자 138,558명 중 70,905명 과락) △2015년 46.7%(응시자 141,718명 중 66,305명 과락) △2016년 46.4%(응시자 164,133명 중 76,218명 과락)이었다.

2012년~2014년에는 과락률이 50%대로 응시자 절반 이상이 과락자였으나 2015년 과락률이 40%대로 낮아졌고 2015년 이후 2016년, 2017년 과락률은 매해 비슷한 수치를 유지한 양상이다.

올 국가직 9급 주요 직렬별(일반모집) 과락률을 보면 행정직군에서는 교정직(여)이 58.0%의 과락률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 일행직 지역(과락률 51.2%), 일행직 전국(과락률 50.7%) 이 뒤를 이었다. 반면 고용노동부 전국, 고용노동부 지역은 각 27.7%, 31.0%로 과락률이 가장 낮게 나왔다.

기술직군에서는 행정직군보다 과락률이 대체로 20~30%가량 높게 나온 양상이었다. 전기직이 73.0%로 과락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토목직도 70.3%로 비교적 높게 나온 모습이었다.

내년 국가직 9급 공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직렬별 과락률 현황 추이를 잘 살펴보고 수험계획에 반영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 국가직 9급 선발인원은 총 4,910명이고 228,368명이 지원했다. 이 중 172,691명이 실제 시험을 치렀고 6,873명이 필기합격했다. 필기합격자 중 면접을 거쳐 4,994명이 최종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종합격자 중 2,419명(48.4%)이 여자였다. 일반모집 중 여성합격자 비율이 가장 높은 직렬(여자모집 제외)은 69.1%의 비율을 차지한 일행직(전국)이었다.

인사혁신처는 올해부터 국가직 7‧9급 시험에서 정보화자격증 가산점을 폐지했다. 이에 올해는 최종합격자 대부분이 가산혜택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나왔다. 최종합격자 4,994명 중 4,470명이 비가산이었고 가산혜택을 받은 524명 중 ▲취업지원 가산이 135명 ▲직류별 자격증 등은 379명 ▲취업지원과 자격증을 중복해서 받은 자는 10명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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