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공채 추가시험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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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가 하반기 공무원 증원계획에 따라 추가선발이 예정된 2017년도 생활안전분야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일정을 지난 22일 공고했다.
이번 생활안전분야의 추가선발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근로감독 및 가축질병 방역분야의 인력 확충을 위한 것으로 △관세직 △출입국관리직 △행정직(고용노동부 근무) 등에서 공개경쟁채용시험 또는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구체적인 직급별, 직렬별 선발인원, 응시자격, 합격자발표일 등을 포함한 시험계획은 관련 부처 직제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8월초 예상)한 후에 확정될 예정이다.
인사혁신처는 “공개경쟁채용시험계획은 직제가 개정되는 대로 조속히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 등을 통해 상세하게 안내해 드릴 예정이니 추후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증원되는 지방공무원 추가 필기시험은 12월 16일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 21일 서울, 경기, 인천 등 17개 시도에서 발표한 지방직 공채 임용 추가시험 일정안에 따르면 10월 중 원서접수를 받으며 12월 16일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이후 시도별 일정에 따라 1~3월 면접을 거쳐 내년 1~3월 최종합격자가 정해진다.
통상 지방직 시험은 16개 시도가 한날 필기시험을 치르고 서울시는 별도로 시험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추가 필기시험은 서울시도 16개 시도와 한날 필기시험을 치러 수험생들의 중복 응시는 불가능해진다.
구체적 선발인원과 세부일정 등이 확정된 공고는 시도별로 8월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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