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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국회 9급 공채 선발인원 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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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91회 작성일 17-05-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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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9호]

국회사무처가 올 국회 9급 공채 시험 선발인원 39명을 확정, 오는 15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올 국회 9급 공채 선발규모는 속기 3명, 경위 5명, 방호 3명, 사서 14명(장애 1명 포함), 기계 4명, 전산 1명, 통신기술 3명, 방송편성 2명, 방송제작 1명, 취재보도 1명, 촬영 1명, 방송기술 1명 등 12개 직류 총 39명이다.

지난해에는 속기 7명(장애 1명 포함), 사서 3명, 기계 2명, 전산 1명, 건축 1명, 방송기술 4명 등 6개 직류 총 18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전년대비 선발직류, 선발인원 모두 크게 늘어난 모습이다. 특히 속기직 선발이 줄고 사서, 방송직 선발이 크게 늘었다는 게 눈에 띈다. 또 지난해 선발이 없었던 경위, 방호직 선발이 올해 두드러진 양상이다.

응시는 국가공무원법, 국회공무원 임용시험규정 등 관계법령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속기, 사서, 전산직은 기관이 요구하는 필수자격증을 소지한 자에 한한다.

속기직은 한글속기 1~3급, 사서직은 1~2급 정사서 및 준사서, 전산직은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정보처리기사, 전자계산기기사 등 직무관련 자격증이 필요하다.

시험은 필기와 면접으로 진행되며 속기, 경위, 방호, 촬영직은 필기시험 후 실기시험을 진행한다. 시험은 선발직류별 필수 5과목이며 100분간 각 과목 5지선다 20문항을 치른다.

실기시험을 치르는 속기직은 논설체 및 연설체 등 2과목을 실시하고, 경위‧방호직은 실기시험에서 100m달리기, 1000m달리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좌우악력 등 5종목에 대한 체력테스트를 진행한다. 촬영직은 카메라촬영 테스트를 실시한다.

실기시험에서 체력테스트를 진행하는 경위‧방호직의 경우 이전에는 100m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좌우악력 등 5종목을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100m달리기, 1,000m달리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좌우악력 등 5종목으로 치러진다는 점에 유의토록 한다.

국회 9급 공채 원서접수는 오는 8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이어지며 접수는 인터넷 국회채용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7월 22일 실시되며 8월 11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필기합격자에 한해 9월 25일~28일 면접을 거쳐(속기, 경위, 방호, 촬영직은 8월 25일~9월 5일 실기시험 후 면접 진행) 9월 29일 최종합격자가 정해진다.

국회사무처는 올 9급 공채 시험에서도 8급에서와 같이 정보화자격증 가산점을 폐지하며, 취업지원대상자, 의사상자, 직렬별 적용 가산자격증(경위‧방호직-무도 3단 이상, 기계-공조냉동기계 등)은 유지한다. 가산혜택을 받을 자는 필기시험 전일인 7월 21일까지 해당 요건을 갖춘 후 원서접수 시 자격증 등록화면에 작성해야 한다. 이후 필기시험 당일 답안지 해당란에 표기해야 하면 된다.

한편 최근 3년간 국회 9급 공채 전체 평균 경쟁률을 보면 2014년 136.8대 1(23명 선발에 3,148명 지원), 2015년 126.8대 1(20명 선발에 2,536명 지원), 2016년 170.6대 1(18명 선발에 3,072명 지원)이었다. 올해는 선발이 예년대비 크게 늘어난 데 따라 지원자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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