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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결과] 올 사회복지 9급 필기 “제법 어려웠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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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4회 작성일 17-04-2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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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6호]

지난 4월 8일 시행된 올해 사회복지 9급 공채 필기시험에 대한 응시생 설문조사 결과, 전체적으로 지난달 별도로 치러진 서울시보다는 쉬웠고 작년과는 비슷하거나 조금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8개 과목 중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는 영어가 꼽혔고(55.3%, 응답자 76명중 42명 선택), 사회, 행정법, 행정학 등 일부 선택과목의 체감난이도가 높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시험당일 응시생들과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필수과목 국어의 한자문제, 한국사의 지엽적인 문제 등 일부 몇 문제가 어려웠다는 반응이 많았으나 영어나 다른 선택과목보다는 체감난이도가 높지 않았으며 가채점점수분포 또한 이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

먼저 전체 8개 과목의 체감난이도를 조사한 결과, ‘어려웠다’ 또는 ‘아주 어려웠다’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과목 또한 영어였고 그 다음은 선택과목2(사회, 행정학 등)였다.

전체 8과목 중 가장 어렵게 느껴진 과목을 묻는 질문에는 42명(55.3%)이 영어를 택했고, 그 다음으로 국어와 행정법을 꼽은 사람이 각각 8명(10.5%)씩이었는데, 행정법을 선택과목으로 선택한 응답자 17명 중 절반가량이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영어가 아닌 행정법을 꼽은 것을 눈여겨 볼만하다.

또 행정학을 선택한 24명 중 절반인 12명이 가장 어렵거나 두 번째로 어려운 과목으로 행정학을 선택했고 행정법은 17명 중 무려 15명(88.2%)이 가장 또는 두 번째로 어려운 과목으로 행정법을 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필수 세과목 중 ▲국어의 체감난이도는 ‘보통이다’가 53.9%로 가장 많았고 ‘어려웠다’고 답한 응답자도 상당수(27.6%) 있었다. 가채점 결과 80점이상~90점미만이 35.5%로 가장 많았고 70점이상~80점미만도 28.9%로, 체감난이도와 대체로 비슷한 점수분포를 나타냈다.



▲영어는 ‘어려웠다’가 61.8%, ‘아주 어려웠다’가 13.2%로, 응답자의 75%가 영어를 어렵다고 생각했으며 ‘쉬웠다’ 또는 ‘아주 쉬웠다’는 총 4명에 불과했다. 가채점점수분포 또한 60점이상~70점미만자와 70점이상~80점미만자가 각각 31.6%로 절반이상을 차지했고, 50점미만자가 6명(7.9%)인데 반해 90점이상자는 단 2명(2.6%)에 그쳤다.



▲한국사는 ‘보통이다’가 39.5%, ‘어려웠다’가 30.3%, ‘쉬웠다’는 22.4%로 국어보다는 체감난이도가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채점 점수 또한 90점이상자가 36.8%로, 고득점자 비율이 전과목 중 가장 높았으며 80점이상 90점미만자도 32.9%로, 전체응답자의 80%가까이가 80점이상 득점한 것으로 드러났다.

필수 세과목의 가채점 평균 점수는 39.5%가 70점이상~80점미만이었고 35.5%는 80점이상~90점이상을 득점한 것으로 확인됐다(상단 표).

선택과목은 ▲사회를 선택한 응답자가 72.4%(55명)로 가장 많았고, 두번째로 사회복지학개론을 선택한 응답자가 64.5%(49명), 행정학개론 24명, 행정법총론 17명 순이었다.

사회를 선택한 55명의 체감난이도는 ‘보통이다’가 26명(47.3%), ‘어려웠다’가 20명(36.4%), ‘아주 어려웠다’고 생각한 응답자도 2명 있는 등 다소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채점 점수분포는 70점이상~80점미만자가 18명(32.7%), 80점이상~90점미만자가 17명(30.1%), 90점이상자도 9명(16.4%), 60점이상~70점미만자 7명 등 비교적 고르게 분포했으며 50점미만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

▲사회복지학개론을 선택한 49명 중 27명(55.1%)은 체감난이도를 ‘보통이다’라고 답했고 ‘쉬웠다’(9명) 또는 ‘아주 쉬웠다’(8명)는 34.7%였다. 가채점 점수 또한 90점이상 고득점자가 19명(38.8%), 80점이상~90점미만자가 16명(32.7%)이었으며 60점이상~70점미만자 2명, 50점이상~60점미만자 3명, 50점미만자는 단 1명에 불과했다.

▲행정학개론을 선택한 24명중 14명(58.3%)이 ‘어려웠다’ 또는 ‘아주 어려웠다’고 답했으며 가채점 점수분포는 70점이상~80점미만이 9명(37.5%), 60점이상~70점미만이 6명(25%), 50점이상~60점미만과 80점이상~90점미만이 각 3명, 90점이상 2명, 50점미만 1명이었다.

▲행정법총론을 선택한 17명은 64.7%인 11명이 ‘어려웠다’, ‘아주 어려웠다’고 답한 4명까지 포함하면 88%가 어려웠다고 생각했으며 가채점 점수는 50점미만자가 2명인데 반해 90점이상자는 한명도 없었다. 50점이상~60점미만은 2명, 60점이상~70점미만 6명, 70점이상~80점미만자는 3명이었다.

한편 올해 16개 시‧도 지방직 사회복지직 9급의 전체 선발인원은 1,798명으로 총 20,917명이 출원해 전체 평균경쟁률은 지난해(12.5대 1)보다 조금 낮은 11.6대 1을 기록했으며 시도별로 60%~80%대의 응시율로 인해 실질경쟁률은 조금 더 낮아졌다.

구체적으로 응시율과 실질경쟁률을 살펴보면 △부산 84%(5.1대 1) △울산 80%(10.2대 1) △인천 78.8%(9.4대 1) △대전 78.3%(8.4대 1) △경기 74.6%(13.4대 1) △전북 74.2%(12.1대 1) △제주 74.1%(9.9대 1) △경북 73.3%(9대 1) △대구 72.7%(8.3대 1) △충남 72.6%(10.2대 1) △강원 69.8%(9.8대 1) △세종 69.7%(12.3대 1) △광주 68.2%(10.2대 1) △전남 65.5%(9.3대 1) 등이다.

참고로 지난해 합격선은 시도별로 323.78점(전남)~407.11점(경북)에서 형성됐으며 제주, 전남, 울산, 강원, 대전 5곳 외 12개 시도는 2015년에 비해 합격선이 크게 낮아졌었다.

지난해 17개 시도별 일반모집 합격선은 △서울 337.54점 △충북 370.07점(최고/증평군) △광주 355.72점 △충남 355.48(최고/서산시) △경기 355.32점(최고/성남시) △전남 400.37(최고/담양군) △경남 371.49점(최고/양산시) △대전 363.71점 △세종 330.47점 △울산 343.36점 △부산 348.99점 △강원 375.75점(최고/춘천시) △제주 380.46점(최고/서귀포시) △경북 407.11점(최고/청도군) △대구 346.82점 △전북 378.36(최고/순창군) △인천 333.49점(최고/계양구)이었다.

이번 필기시험의 합격자발표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또 필기시험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면접시험은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서울시 별도) 각기 시도별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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