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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8일 실시되는 국가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의 고사장이 확정‧공고됐다. 서울 88개, 부산 30개, 경기(남부) 28개, 경기(북부) 10개, 대구 27개, 광주 25개 등 17개 시도 총 333개 고사장이다.

일반행정 전국모집의 경우 서울 면목중, 원묵중, 장안중, 중화고, 태릉고, 성사중, 개포고 등 22개 고사장서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필기시험은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5과목이 100분간 치러지며 수험생은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시험실 개방 시간은 7시 30분부터이다.

직렬공통으로 적용됐던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분야 자격증 가산점이 올해부터 폐지됨으로써 OCR답안지에는 가산점 표기란이 없고 기타 가산점을 받고자 하는 자는 시험당일(8일) 오후 1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접속해서 가산점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필기시험 점수 사전공개제도의 시행에 따라 5월 10일 오전9시부터 11일 오후9시까지 필기시험 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 기간내 이의제기도 가능하다. 확정된 필기합격자는 5월 24일 발표되며 이어 7월 11일~16일 면접을 거쳐 확정된 최종합격자는 8월 1일 발표된다.

한편 올해 국가직 9급 공채는 4,910명 선발예정에 역대 최다인원인 총 228,368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경쟁률은 46.5대 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