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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지방직 9급, 합격선 현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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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63회 작성일 15-08-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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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7일에 치러진 지방직 9급 채용 필기시험의 합격자가 지자체별로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합격선 지난해에 대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먼저 올해 채용시험을 진행한 17개 시·도 중 합격자발표를 마친 곳은 경기 등 13곳으로 강원·전북·제주의 발표는 이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필기합격자발표와 함께 공개한 합격선을 살펴보면 13곳 모두 지난해대비 합격선이 상승했다. 지난해의 경우 전년대비 상승과 하락이 지자체별로 들쭉날쭉한 모습으로 나타난 것과 상이한 모습인 것.

올해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전체적으로 평이했으며 특히 필수 세과목이 수월했다는 평이 지배적으로 나오면서 합격선 역시 지난해에 비해 다소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수험가의 중론이었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지자체가 전년대비 합격선 상승폭이 뚜렷했으며 많게는 20점에서 적게는 1점가량 상승한 모습이다.

먼저 가장 큰 폭으로 합격선이 상승한 곳은 광주로 지난해 377.01점에서 20점가량 증가하면서 397.47점을 기록했다. 이같은 큰 상승폭은 올해 광주의 선발규모가 지난해대비 다소 줄어든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외에도 충남은 18점이 오르면서 385.91점, 세종과 대전 역시 약 9점씩 오르면서 각각 389.87점, 394.41점의 높은 수준의 합격선을 보였다.

시·군별로 인원을 선발한 곳도 마찬가지다. 전남은 지난해 최고 합격선이 383.28점(광양시)이었다. 하지만 합격선이 올해 최고점은 순천시로, 389.75점을 기록했다.

경남 역시 지난해 17개 시·군 중 창원시가 가장 높은 점수인 388.85점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진주시가 최고점을 기록, 390.95점으로 지난해대비 다소 오른 결과다.

한 수험전문가는 “시험 직후 수험생들의 반응을 봤을 때 어느 정도 예상한 결과”라면서 “필수 과목 중에서도 특히 영어 점수가 매번 관건이 되는데 올해는 영어가 다소 쉽게 출제되면서 점수 상승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강원은 이달 4일, 전북 5일 발표될 예정이며 제주(11일 발표)를 끝으로 필기합격자 발표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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