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 “지원동기 가장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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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관 “지원동기 가장 궁금” |
| 서울시 면접, 지원동기 관련 질문 큰 비중 차지 |
| 서울시 지방공무원 면접시험이 지난 7일 마무리 된 가운데 지원동기를 묻는 질문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27일부터 7일까지 52개 직류 2,128명을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시행한 가운데 대부분의 응시생들은 지원동기를 묻는 질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출제된 지원동기 관련 질문은 △공무원을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가 △서울시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가 △이 직렬을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가 등이었다. 일반행정직 수험생은 “자기소개 30초, 서울시 지원동기, 행정직 지원동기 등을 물어봤다”고 말했다. 한 지방 응시생은 “서울시 공무원에 왜 지원했는지를 물어보는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좋을지 당황했다”고 전했다. 수험전문가는 “면접관은 구체적이고 뚜렷한 지원동기를 원한다”며 “추상적이고 판에 박힌 답변은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21일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27일 시행된 각 시·도 지방공무원임용의 면접시험이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 해당 응시생들은 지원동기, 자기소개, 각 지역별 특징 등 예상 가능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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