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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지방공무원 4,211명 공개채용 선발
- 2009년 3,690명 대비 15%, 521명 증가 -

□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올해 16개 시·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선발인원이
    총 4,211명이라고 밝혔다.
    ㅇ 2010년도 지방공무원 채용인원은, 전년도 채용인원(3,690명)보다  521명(15%) 늘어난 규모이며,
    ㅇ 지난해 11월, 2010년도 지방공무원 채용수요로 1차 조사되었던 2,215명보다는 1,996명(90.1%
        증가)이 늘어난 규모이다.
          * 2010년도 지방공무원 채용수요조사(\'09.11 기준 : 2,215명)
    ㅇ 6급 이하 공무원 정년연장(57세→60세)에 따른 퇴직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방공무원 채용규모가
        확대된 이유에 대해 행안부 관계자는
        - 지방자치단체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모범적인 고용주로서 민간부분의 고용창출을 선도하기
           위하여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 그동안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방공무원 채용규모가 확대될 수 있도록 시험합격 후 장기간
           임용대기 상태를 해소하기 위하여 임용대기기간을 단축(2년 → 1년6월 → 1년)하였고,
        - 임용대기자의 인건비를 총액인건비에 반영하여 지자체의 부담을 해소함은 물론, 채용인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치단체와 협의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여 왔었다.

□ 시도별 채용규모로는 경기도(978명), 서울(550명), 경북(424명), 부산(395명), 경남(370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ㅇ 또한, 시도별 채용규모가 전년도보다 증가한 시도는 경기· 부산 · 경북 등 9개 시도이며, 규모가
        감소한 시도는 인천 · 대전 등 6개 시도로서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큰 관계로 전년보다 채용인원이
        증가하게 되었다

          * 서울시의 경우, 최종 채용규모가 변경될 수 있음
    ㅇ 직급별 채용인원은 경우 7급(194명), 8급(109명), 9급(3,731명)이며, 연구·지도직의 경우 177명을
        선발한다.

□ 그밖에 올해 달라지는 채용제도로는 원서를 접수했다 취소한 수험생의 금전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일정한 기간 동안 접수를  취소하는 경우, 응시수수료 환불이 가능토록 하였다.
    ㅇ 구체적 환불기간은 자치단체에서 시험공고시 정하도록 하였으나 대체적으로 접수기간 및
        접수기간 경과 후 5일까지 취소하는 경우 환불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 향후 지방공무원 공채일정은
    ㅇ 각 시·도별로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공고(1월∼3월)를 하고
    ㅇ 시험실시는 행정안전부에 출제를 수탁하는 15개 시·도의 경우,
        - 9급 공채시험은 5.22(토), 7급 공채시험은 10.9(토)에 실시할 예정이다.
            * 서울시의 경우 9급 공채시험은 6.12,(토) 실시 예정

2010년도 지방공무원 공채계획